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화정영어마을(원장 민진영, 이하 영어마을)은 오는 18일 안산시 글로벌 청소년센터(이하 글로벌 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영어 독서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갖는다.
안산대학교 관광영어과 재학생 중 선발된 11명의 강사가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영어 독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 강사들은 주1회씩 6주 동안 글로벌 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의욕을 높여주고 건강한 청소년이 되도록 도와주며, 6주 동안의 활동이 끝난 11월 22일에는 ‘영어 동화 구연 발표회’를 갖는다.
민진영 원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비영리기관인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공공 영어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어마을은 지역 내 10개 공공도서관에서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031-484-6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