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베트남 국립 후에대학교 병원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광주시보건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베트남 건강증진사업 운영 방향 및 추진전략 설정에 도움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후에현에 위치한 국립 후에대학교 병원은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아보지 못하고 있는 베트남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역사회 중심 재가 간호센터를 계획 중에 있다.
이날 국립 후에대학교 관계자들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와 광주시 재가 방문센터 현장 등을 견학했으며 특화 프로그램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참관하는 등 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관리에 대한 설명을 통해 광주시 우수 프로그램의 최신 동향 파악 및 관련 정보를 수집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으로 광주시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알려 광주시 위상을 제고하고 우리나라와 광주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베트남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정책수립 및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돼 베트남의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