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공공와이파이 구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일대 총 130개소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천상리 천상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현...
▲ (사진=AFP)미국 플로리다주(州)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해 현재까지 7명이 사망했다.
허리케인 마이클은 지난 10일 오후 2시쯤 플로리다주 펜핸들 지역에 상륙했다. 풍속은 시속 250km(150마일)을 기록하며 최고등급보다 한단계 낮은 4등급까지 격상됐다.
마이클은 비교적 빠른 속도인 시속 23마일(37km)로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마이클의 세력은 약화했지만, 재앙적인 피해를 안겨줄 수 있다고 국립허리케인센터는 경고했다.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37만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던 플로리다주는 방위군 3500명과 구조대원 1000여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피해 지역이 넓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플로리다 구조당국 측은 “잔해를 치우고 복구 작업을 본격화할수록 인명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