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제5회 야맥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다섯 번째를 맞는 “야맥 축제”는 기간을 3일로 늘리고 행사 구간을 빨강 길, 미소 거리, 고객지원센터로 확대하는 한편, 수제 맥주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거리로 사회적 기업 체험부스를 배치하는 등 다채롭고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 21곳에서 생산한 100여 종의 수제 맥주와 오색시장 야시장을 대표하는 숯불 양 꼬치, 큐브 스테이크, 마약 옥수수, 소떡소떡, 떡갈비 등 수제 맥주와 어울리는 26여 종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야맥 축제는 매회 5만여 명이 찾는 가운데 오산, 수원, 평택 등 인근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주, 아산, 부산 등 전국의 수제 맥주 마니아들이 찾아 전통시장과 수제 맥주라는 야맥 축제만의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야맥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라며 “6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대비해 행사장내 주차장을 임시 폐쇄하고 오색시장 인근 지역에 주차장을 대폭 확대하고는 있으나 방문객의 안전과 쾌적한 행사 참여를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야맥 축제에 대한 정보와 이벤트 참여는 오산 오색시장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5color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