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양시 제6회 만안구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가 지난 11일 호계 체육관에서 5백여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수준별 연령별 주민들의 고른 참여에 주안점을 둔 이날 탁구대회는 고급, 상급, 중급, 초급, 실버 등 5개 분야에서 선수와 주민 등 5백명 가까운 주민들이 출전해 각 급수별 동 대항전 형식으로 펼쳐졌다.
종합우승은 총 합계점수 530점으로 고급과 상급, 실버 등의 분야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보인 안양6동에게 돌아갔다. 준우승은 460점을 얻은 석수3동이, 3위는 380점을 따낸 안양2동이 각각 거머쥐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또 종목별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백여 명의 주민들에게는 금‧은‧동메달이 수여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메달과 트로피가 수여될 때마다 타 동에서도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 단순히 승패를 떠나 지역민 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였음을 실감케 했다.
개회식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탁구는 마음을 수양하고 이웃과 친목을 맺을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며, “주민모두가 행복한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