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15일 제20회 여수시민체육대회 선수들이 진남경기장에서 열린 줄다리기 대회에 참가해 힘껏 줄을 당기고 있다.
2018 여수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올해 시민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삼일동이 차지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올해 시민의 날 행사와 시민체육대회가 16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시민체육대회는 육상, 축구, 배구, 테니스, 씨름, 볼링, 배드민턴, 자전거, 탁구, 정구, 줄다리기 등 1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한궁과 라지볼탁구는 시범종목으로 펼쳐졌다.
27개 읍면동 선수단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체육대회에서는 2만7753점을 얻은 삼일동이 종합우승을 했고, 미평동이 2만7688점을 획득해 2위에 올랐다. 돌산읍, 쌍봉동, 문수동, 묘도동, 주삼동은 그 뒤를 이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 선수단에 수여되는 입장상은 월호동과 주삼동이 1위, 시전동과 중앙동이 2위를 차지했다.
단합된 모습으로 열띤 응원을 펼친 서강동은 응원상을, 중앙동은 질서상, 동문동은 화합상을 받았다. 모범경기단체상은 육상연맹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전체 여수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노력했다”며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