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16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시 공무원과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들이 표준지공시지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준지공시지가 조사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 8명과 담당 공무원 7명 등이 간담회를 하며 표준지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산정을 논의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인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초자료다.
2019년도 여수지역의 표준지는 4762필지로 10월부터 조사를 시작해 내년 2월 13일 결정·공시된다.
시는 이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에 25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