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오늘 오전 9시 23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진출하는
제377기 해양의무경찰 3명의 전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전역한 의무경찰 제377기 3명은 2016년 11월 입대 23개월 동안 함정, 파출소에서
해양경비, 해상구조ㆍ구난, 해양오염 등 최 일선 치안 현장에서 해양경찰관 업무를 보조하며
국민이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임을 충실히 하고 영예롭게 군 복무를 마치게 되었다.
김정우(21세, 남) 수경은 “20살 어린 나이에 막연히 바다를 동경하여 해양의무경찰에
지원하였으나 거친 파도 속에서 국민을 위해 힘쓰는 해양경찰을 보며 전역 후 열심히
준비해 꼭 해양경찰관이 되어 나라에 헌신하고 보람 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정호선 기획운영과장은 전역 메달과 전역증 등 기념품을 수여하고 “해양의무경찰의
자부심을 가지고 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준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군 복무
생활에서 배운 점을 토대로 사회와 학교로 돌아가더라도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처럼 성실하고
열정을 다해 중요 사회 구성원이 되어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해양경찰에서는 내년부터 25%씩 단계적으로 의무경찰 인원을 감축해 2023년이면 완전히
현역 대체복무 인원이 사라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