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 함줄 도시농업공원에서 ‘2018 도시농부 행복만끽 가을걷이 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
‘2018 도시농부 가을걷이 체험한마당’은 시민공동체텃밭(260세대), 손모내기 참여가족(2018년 5월 진행)과 일반시민 수확체험 신청자(50세대)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함줄 도시농업공원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화)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 도시농업 활성화와 도시민들의 생활 속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73,252㎡의 넓은 부지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시민공동체텃밭으로 운영되고 있다. 100여 종의 다양한 작물과 초화류를 3무(無)농법(무 화학비료, 무 비닐, 무 화학농약)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가을걷이 체험한마당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통농기계를 이용한 벼 수확 및 인절미 만들기, 볏짚을 활용한 인형 만들기, 고구마 캐기, 허브텃밭을 활용한 허브소금 만들기, 즉석 벼 도정 체험하기, 어린이 농작물 보물찾기, 태양관측, 건강한 먹거리 강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한편 시흥시에서는 ‘나는 꼬마농부다’를 주제로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27개 어린이집, 유치원생 900여 명이 참여하는 벼 수확체험 및 생태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공동체 텃밭사진 전시와 시흥시 전역에서 추진했던 도시농업 활동사진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전통적인 벼 수확 방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가을걷이 체험은 선착순 50가족을 모집하며 신청 및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팀(031-310-621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