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 평택시 도서관(관장 유현미)은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11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책을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서점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바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서비스를 위해 해당 시스템을 10월 중 구축하고 11월 7일부터 한 달간 배다리도서관, 평택시립도서관, 팽성 도서관, 안중도서관, 지산초록도서관, 장당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 시범 시행한다.
내년부터는 오성, 청북, 진위, 세교 등 4개관까지 확대하여 10개 도서관에서 시행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서점 7곳(소사벌 문고, 비전문고, 이충 문고, 세종문고, 현화문고, 경인문고, 안중서점)과 오는 26일 업무협약을 맺는다.
시 관계자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사업은 지역서점 활성화 및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