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 하화도 꽃섬길이 내년 봄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 예정이다.

△여수시 화정면은 지난 17일 꽃섬길 주변 휴경지를 정비하고 유채꽃씨를 파종했다.
여수시 화정면은 지난 17일 하화도 꽃섬길 낭끝 주변 1만6592㎡에 유채꽃씨를 파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꽃씨 파종에는 화정면 이장단협의회와 부녀회, 노인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 30여 명이 동참했다.
특히 회원들은 트랙터와 경운기를 동원해 휴경지를 정리하는 등 유채꽃밭 조성에 열의를 보였다.
정리한 휴경지에 유채꽃씨를 뿌린 후에는 지난 4월부터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3300㎡) 정비도 실시했다.
임광태 하화이장은 “꽃씨 파종 후에도 잡초제거, 비료뿌리기 등 작업을 지속 추진해 하화도를 지역 최고의 관광지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수만 화정면장은 “아찔한 출렁다리와 꽃섬길로 유명한 하화도에 계절별 꽃밭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