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 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에게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행복카드를 발급해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11월부터 청소년 진로체험 행복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카드는 박물관, 미술관, 영화관 등 진로·직업체험이 가능한 체험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충전 포인트는 10만 원 상당인데, 올해는 11월부터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5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여수시 거주 중학교 1학년 학생과 만13세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올해는 2400여 명으로 집계된다.
신청은 중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카드 수령 후에는 행복카드 홈페이지(http://ys.purmee.kr)에 접속해 사용자 등록을 마쳐야 정상적인 결제가 가능하다. 진로 체험처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발급한 행복카드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간 경과 후에는 포인트가 자동 소멸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행복카드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