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출신국을 알리는 전문가 역할을 하도록 다문화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시립 돌산도서관 주관으로 다문화 복지시설인 여수다문화복지원에서 9월부터 실시 중이다.
교육내용은 다문화강사 기초소양과 교수법, 동화구연, 실전훈련 등으로 오는 12월까지 30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이주여성들은 돌산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인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다문화강사 양성교육 문의는 시립 돌산도서관(061-659-4831)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지닌 강사들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다문화강사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시의 다문화강사 양성교육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