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대부도의 중심이자 옛 이름인 상동(대부북동)에서 마을놀이장터 ‘꽂단장’이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열린다.
‘꽂단장’은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천일의 동행, 잠들어 있던 섬을 깨우다’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문화공간 ‘섬자리(대표 박진)’가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다.
문화공간 ‘섬자리’는 올 상반기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한 ‘2018 도시재생뉴딜 주민참여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팀이다.
‘꽂단장’은 지난 2016년부터 함께 한 청년, 여성, 청소년, 상인 등 주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마을축제 만들기’를 실천하는 자리이다.
‘꽂단장’은 대부도의 옛 놀이인 ‘꽂단치기’와 지역에서 사라진 ‘장터’를 결합한 이름으로, 커뮤니티별 주민 대표가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기획‧준비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대부도의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이날 ‘꽂단장버스’가 오전부터 각각의 마을을 찾아갈 예정으로 과거에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의 교류로 넘쳤던 상동을 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축제에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