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가 ‘2018 태국 세빗 아세안 정보통신 박람회’(17~21일)와 ‘2018 중국 국제선전 선물 및 가정용품 전시회’(20~23일)에 참가한 관내 9개 중소기업의 수출개척을 지원해 848만 달러(95억 6459만 원)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2018 태국 세빗 아세안 정보통신 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디지털 비즈니스 기술 박람회인 독일 세빗 박람회의 아시아 버전이다.
올해 태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40개국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소비가전, 영상기기 등 다양한 정보통신품목을 전시했다.
수원시에서는 다인시스(디지털 사이니지 플레이어), 바이오 메카(공기청정기), 시너지 솔루션스(태양광가로등, 에너지저장장치), (주)엑스카즈믹(카점프·스마트폰 보조배터리), 프론티스(VR 플랫폼) 등 5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수원시관’에서 제품을 알리고, 수출 상담을 통해 528만 달러(59억 5742만 원)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2018 중국 국제선전 선물 및 가정용품 전시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선물용품 박람회로, 전 세계 2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캐릭터·생필품 등 각종 선물용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린 존(천연 화장품), (주)수호천사엔젤(치약일체형 칫솔), (주)나노렉스(공기정화 필터), 미요코리아(기능성 허리쿠션) 등 4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제품을 알리고, 수출 상담을 통해 320만 달러(36억 1056만 원)의 실적을 냈다.
또 전시회 현장에서 제조품 샘플을 5280달러(596만 원) 판매하는 등 중국 수출 개척에 힘썼다.
강신구 수원시 기업지원과장은 “수원시는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전략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