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예명장 2호’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전통공예 계승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16년 성남시 공예명장 1호로 지승공예가 홍연화 씨를 뽑은데 이어 격년 선정 방식에 따라 이뤄지는 희망자 접수 절차다.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분야 중에서 1명을 선정한다.
공예명장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격자가 없으면 선발하지 않는다.
민속공예산업 분야에 15년 이상 종사하고 신청일 기준 10년 이상 계속해서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공예인이 신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 명장,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 있는 ‘제2회 성남시 공예명장 선정 계획 공고’를 참조해 신청서와 공예단체 또는 구청장의 추천서 등을 성남시청 서관 7층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예명장 선정 결과는 숙련기술 보유 정도, 공예산업·지역사회 기여도 등의 서류·현장 심사, 공예명장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정자는 성남시 공예명장 칭호와 증서, 500만원의 개발 장려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