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는 24일 남한산성면사무소에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동화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도농문화교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동화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 기초생활기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농촌정주 공간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28억5천만 원을 투입해 해동화권역 도농문화교류센터, 오전리 농산물판매장 정비, 광지원리 및 오전리 마을안길 가꾸기, 해동화 쉼터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해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준공식을 한 ‘해동화권역 도농문화교류센터’는 2층 규모로 주민복지와 해동화 놀이 홍보, 각종 회의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배치해 소외된 농촌지역의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동화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남한산성면이 한 단계 발전해 활력 넘치는 농촌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