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청)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공동단장 유순환, 강상면장 이대규)은 지난 10월23일(화) 2018년 복지공동체에서 선정된 “내이웃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옛추억을 맛보기 위해 안산 대부도 동춘 서커스를 다녀왔다.
이 날은 아침부터 비가 내려 대부분 연세가 많고 거동이 불편하여 어려움이 될까 걱정한 우려가 무색하게 안산 대부도에 도착할 때에는 비가 모두 그치고 맑게 해가 빛나서 가는 길에 만나는 양 옆으로 펼쳐진 파란 바다를 보며 이내 탄성이 절로 나오게 되었다.
안산 대부도의 특색있는 맛집 음식 “우리밀 백합칼국수”와 곧 100년을 맞이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 서커스에서 우리 어르신들과 행복돌봄추진단원들은 역동적인 움직임과 고도로 훈련된 곡예사들의 옛추억이 담겨 있는 공연을 관람하며 신비하고 경이로움을 체험하는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려웠던 시절의 그 웃음을 이렇게 고마운 선물을 받은 기분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며 감사를 전했고 훈훈해진 마음으로 강상면 행복돌돔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 많은 문화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행동하는 노력하는 모습을 갖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