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양시가 오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포츠산업 잡 페어 2018’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다. 지자체로서는 유일한 참가다.
스포츠산업 잡 페어는 2011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 스포츠산업 정보 및 자료전시, 채용박람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다.
고양시는 이번 박람회 정보관에 부스를 마련해 고양 오리온 등 연고프로팀과 생활체육, 스포츠인프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런칭한 스포츠통합브랜드 ‘SC Goyang(Sporting Club)’의 활용 및 내용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SC Goyang’은 관내 9개 종목 직장운동부 선수 및 감독 유니폼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관내 체육 관련 단체의 차량 래핑디자인으로도 사용돼 호평을 받았다.
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 등의 소장품도 만날 수 있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 여자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미소천사’ 김아랑 선수와 쇼트트랙 남자계주에서 아깝게 4위를 기록한 곽윤기 선수가 올림픽 당시 착용했던 헬멧과 입었던 유니폼이 전시된다. 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도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머그컵, 우산, 스티커 등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고양시 마스코트인 ‘고양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룰렛 돌리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한편 총 160개의 스포츠기관 및 기업 등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정보관, 창업벤처관, 일자리지원관, 이벤트관, 부대 행사관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4차 산업과 스포츠산업이 융·복합된 스포츠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 산업인력공단과 함께하는 미래일자리와 해외일자리 정보관 등이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벤처 창업과 일자리정보에 대한 상담도 진행 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전국 최고 스포츠도시로 스포츠를 즐기고 스포츠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고양시 홍보관도 방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