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북한이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들을 열사능원으로 개건하여 준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 참전 68돌에 즈음하여 평양시 강동군과 순안구역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가 열사능원으로 개건되어 준공되었다. 준공식이 25일 강동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에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최성철 도시경영성 부상은 이날 준공식이 두 나라 최고 지도자들이 양국의 친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에 따라 마련된 것이라며 "우리 조국땅에 어려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의 위훈은 광활한 중국의 대지에 잠들고 있는 조선혁명가들의 넋과 더불어 두 나라 역사에 조중친선의 상징으로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성철 부상과 관계부문 일꾼들, 그리고 리진쥔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 북한을 방문중인 중국청년간부대표단 등이 참가했다.
리진쥔 대사와 중국청년간부대표단 등 중국측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헌화 행사에는 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공동명의의 화환이 진정되고 인민무력성, 외무성, 대외경제성, 문화성, 대회문화연락위원회와 조중친선협회, 평양시당위원회, 평양시인민위원회, 주북 중국대사관, 중국청년간부대표단 명의의 화환이 바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