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1월 4일 화랑유원지 대 공연장에서 전 세계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세계인의 날’ 행사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안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글로벌 안산’을 주제로 외국인의 한국 전통혼례, 미8군 군악대 브라스밴드(Brass Band)의 축하공연, 국가별 전통의상 퍼레이드, 다문화 시민대상 시상, 세계 전통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국가별 공동체가 주관하는 문화체험 및 전통음식 부스가 운영되며, 내 고장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관을 마련해 안산시 소재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우수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체류·건강·고용 등 실생활과 밀접한 상담 부스를 운영해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흥선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장은 “행사 전문가가 아닌 안산시 거주 외국인, 다문화 공동체, 관련 봉사단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자발적 축제인 만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