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4~12일 여수 여자만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소라면 사회단체 회원들 모습
여수시 소라면은 아름다운 여자만 해안가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소라면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9월말까지 여자만 일대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200여 톤에 이른다.
해양쓰레기 수거에는 사회단체 회원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회원과 공무원 50여 명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사곡·대곡리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 빈병 등 20여 톤을 수거했다.
소라면은 해양쓰레기 방치가 여자만 청정갯벌 오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속한 수거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원 소라면장은 “해양쓰레기는 바다로 들어가면 수거가 어려워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자만을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