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안산 화정 영어마을은 지난 27일 안산 미디어 라이브러리 강당에서 안산시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향상과 영어학습의 동기부여를 위해 2018년 안산 화정 영어마을 스펠링 비 콘테스트(Spelling Bee Contest)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안산 화정 영어마을 TPRS(Total Physical Respond Storytelling, 전신반응교수법) 도서관 영어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치렀고, 그 중 4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이날 본선 무대에서 경쟁하도록 했다.
‘스펠링 비’ 콘테스트는 영어 단어의 철자를 외워 말하는 영어 철자 말하기 경연대회로, 매년 세계대회도 열릴 만큼 유명한 행사이다.
안산 최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 학생뿐만 아니라 관객 또한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볼 정도로 박진감이 넘쳤으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영어 읽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대회를 통해 최종 1위에 오른 학생들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품이 제공됐으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메달이 수여됐다.
안산 화정 영어마을 관계자는 “행사에 참가 한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좀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