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보건소(소장 서근익)는 지난 29일 퇴촌면 관음1리를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관음1리 경로당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 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금껏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관음1리는 노인 인구비율이 20.59%로 광주시 전체 노인 인구비율 11.49%, 보다 2배 가까이 높다. 또한, 퇴촌면 관음리 인근에는 보건진료소, 노인주간보호센터, 요양병원 등 유관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치매안심 마을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향후 관음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 사업, 치매 돌봄 기능 강화 사업,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안심마을의 지정·운영 결과를 토대로 광주시에 맞는 치매 안심마을 운영 모델을 개발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