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1월 한 달간 시흥 스마트허브 내 무허가(미신고) 악취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흥 스마트허브는 국가산업단지로 화학, 기계, 섬유 등 다양한 업종 약9,000여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시흥시에서는 발생한 악취 민원을 저감 시키기 위해 1990년대 입주 시기부터 악취방지법 시행, 악취관리시스템 운영, 악취시설점검, 주민악취모니터 제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배곧 신도시, MTV 입주 등 산업단지 주변의 신도시 개발에 따라 시흥 스마트허브 악취배출신고 727개사에 대하여 수시 및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악취배출시설의 설치신고 여부, 신고 대상시설의 규모 조사 및 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오염물질 배출사항 조사 등 법령준수부터 체감악취발생량까지 확인하여 철저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인불명의 악취 배출원 파악 및 악취 발생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고업체와의 형평성 제고 및 점검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업체는 악취방지법에 의거 고발 및 사용중지(폐쇄명령) 등 강력하게 조치하여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정왕동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