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학 연구의 총 본산인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지역 문화창달의 중심 성남문화원’을 주제로 한, 제23회 학술회의를 10. 31(화) 오후 1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 홀에서 개최한다.
성남문화원은 1978년 7월 5일 개원하여 올해로 40년이 되었고, (부설) 성남학 연구소는 1993년 9월 20일 개소하여 25년의 연륜이 쌓였다. 성남문화원은 성남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찾기 위해 전력하고 있으며, 지난 40년 동안의 사업성과와 미래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금년 학술회의는 <</span>지역 문화창달의 중심 성남문화원>을 대주제로, 성남학 연구소 조남두 소장이 ‘성남문화원 40년의 성과와 지역 문화창달의 중심’이라는 제목으로 기조발표를 하며, 가천대학교 최명숙 교수가 제1 주제로 ‘역사 인물 추모사업과 기념행사의 성과와 발전방안’을, 성남학 연구소 윤종준 상임위원이 제2 주제로 ‘성남학 연구소 25년의 연구 성과 분석과 성남의 역사적 정체성’을, 농림축산식품부 홍대한 학예연구관이 제3 주제로 ‘문화원 사업의 교육적 활용과 위상 제고 방안’을 발표한 후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회의는 성남문화원이 1978년 개원 이후 40년 동안 다양한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였고, 부설기구인 성남학 연구소 또한 25년간 350여 편에 이르는 지역 문화연구논문을 보유하게 되는 등 명실상부한 성남학 연구의 총본산으로서의 위상을 가지게 되었기에 그 성과를 회고하면서 미래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김대진 원장은 “성남문화원이 문화의 불모지였던 성남시 초기부터 지역 문화창달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정신적 지주 역할을 충실하게 이어나가는 한편 우리 고장의 역사 발굴과 전승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성남문화원 756-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