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28일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원들이 여수 소라면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여수시 소라면은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이 지난 28일 홀로 거주하는 이모 어르신(76) 댁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소라면에 따르면 사랑그루터기 봉사단 20여 명은 이날 전기공사부터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 도색 등 대대적인 집수리를 실시했다.
낡은 집에서 화재 위험을 안고 생활했던 이모 어르신은 봉사단의 도움으로 안전한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이모 어르신은 “새집처럼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상원 소라면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집수리 활동에 나서주신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더욱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나눌수록 부자 되는 게 사랑입니다’를 구호로 설립된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은 회원들의 회비와 재능기부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