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증평군이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겨울철 대비 도로 정비에 나선다.
군은 지난 10월 한 달 간 2개반 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지역 내 주간선 도로 및 보조 간선도로, 소로, 마을안길 등 96개 노선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는 차로 및 보도의 포장상태뿐만 아니라 도로 및 교통 안전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군은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11월부터 신속한 보수를 시작해 군민의 안전 확보와 불편사항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증평읍 율리 일원 차선도색 및 시선유도봉 설치 ▲증평읍 미암리 미암사거리 일원 절삭덧씌우기 공사 ▲도안면 도당리 도료표지판 정비 ▲도안면 화성리 도안초 일원 소파보수 공사 시행 등이다.
정비와 동시에 지속적인 점검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통행여건을 개선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발견했을 경우 군민께서는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