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회사진공동취재단)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외부참관단 방문에 대비한 준비 활동을 하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국정원은 오늘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 핵·미사일 관련 시설을 정밀 추적 중"이라며 이같이 보고했다.
국정원은 "북한의 행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영변 5메가와트 원자로를 비롯한 핵·미사일 시설을 면밀히 주시 중이며, 현재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또 국내외 컴퓨터를 해킹해 가상통화 채굴에 활용하고 있다며, 북한이 정보 절취와 금전 탈취를 위한 해킹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