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오는 12월 22일 토요일, 누림 아트홀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기획공연으로 가족 뮤지컬 <</span>호두까기 인형>이 무대에 오른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span>호두까기와 쥐의 임금님>을 원작으로 한 <</span>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극으로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세계 도처에서 공연 되어지는 명작이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매력과 교훈을 선사하며 발레 공연은 물론 책과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만들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가족 뮤지컬 <</span>호두까기 인형>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뮤지컬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창작곡들이 더해져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기나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드로셀 삼촌에게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고 기뻐하던 클라라는 호두까기 인형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되고, 그날 밤 생쥐 대왕과 그 일당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이때 호두까기 인형이 나타나 장난감 병정들과 함께 클라라를 구하기 위한 생쥐 대왕과의 결투가 시작된다. 동화적인 아름다움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극적인 무대장치, 스크린 영상과 뮤지컬 전문 배우들이 펼치는 안무와 노래, 연기가 합쳐져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재)화성시 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며 오는 11월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티켓판매를 시작한다. 11월 11일 일요일까지 조기예매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4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또는 전화 1899-3254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1899-3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