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는 1일 영통구 수원교통공원에서 ‘어린이 자전거 안전면허 대회’를 열었다.
생태교통문화협동조합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자전거 안전면허 대회는 ‘2018년 찾아가는 자전거안전교육’을 이수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전거로 주행코스를 운행하고, 자전거 안전 관련 퀴즈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대회다.
대회에 참가한 등 6개 학교 학생 286명은 OX 퀴즈를 풀고, 실제 면허 시험을 보듯 코스를 주행했다. 실기에서 80점 이상을 맞은 학생에게는 ‘어린이 자전거면허’를 수여했다. 또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 자전거 안전모를 지급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부터 91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만 819명(411학급)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 생태교통문화협동조합 소속 전문 강사가 신청 학교를 찾아가 교육했다.
생태교통문화협동조합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흥미 있는 교육과 자전거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귀만 수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수원시의 자전거안전교육은 어린이·청소년의 자전거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전거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