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삼천리(대표이사 유재권)는 지난 10월 29일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시흥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시흥시 에너지 비전 2030」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민참여형 발전소 건립,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건립, 자원순환 에너지 및 친환경 연료 보급 등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목적으로, 시흥시는 총괄적인 전략수립 및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유휴부지제공에 적극 협력하고 ㈜삼천리는 친환경 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전문 기술제공 및 제반 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낙후 지역의 친환경 도시가스 공급에도 적극 협력하여 에너지 복지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흥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심의 분산형 전원으로 변화하는 에너지 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민간주도의 실천기반을 마련하여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는 에너지 자립 선도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