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달 31일 여수백병원에서 여수시와 전남도 등이 참여하는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남도, 지역 의료기관 등과 합동으로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을 하며 현장대응력을 높였다.
이번 모의훈련은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여수백병원에서 진행됐다.
병원 급식실에서 중식을 섭취한 직원과 환자 200명 중 50여 명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을 가정했다.
여수시와 전남도 등은 식중독 발생 즉시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상황을 보고하고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식중독 역학조사와 인체 가검물 등을 채취하고 급식실 대청소와 소독 등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관리하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