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순천시는 지난 30일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인 순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필리핀 라 유니온(州) 오르테가 주지사 일행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페코이 오르테가 주지사를 비롯한 필리핀 라 유니온 대표단 일행 17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관광 선지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순천시를 방문했다
라 유니온(州) 대표단은 주지사를 비롯해 행정관과 전략차관, 무역산업처, 발전관리처 등 고위 공무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을 지역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 발전모델의 성공사례로 판단하고 이번 방문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 유니온(주) 대표단은 습지복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성장한 순천만습지를 방문해 복원과정과 지역 주민들의 동참 사례 및 거버넌스 구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각국의 다양한 정원과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정원산업을 체험했다.
한편, 필리핀 북부 루손섬에 위치한 라 유니온(州)은 산페르난도를 수도로하고 있으며, 인구 78만명의 필리핀 전통적인 휴양과 해양관광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