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11월 1일부터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의 현장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안산마을 탐방 버스’를 추가 지원한다.
시는 애초 계획에 따라 안산마을 탐방 버스 322대를 지원했지만, 가을을 맞아 학교들의 추가 요청이 늘어나며 42대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에 각 학교별로 지원 신청을 받았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안산마을 탐방 버스 지원사업은 ‘안산혁신 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 전역에 산재한 교육 자원을 학생들이 찾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안산마을 탐방 버스는 안산갈대습지공원, 대부도 갯벌, 시화호 조력발전소 등 생태 환경 자원과 신길 역사유적공원, 수암동 3·1운동 길, 성호 기념관 등 역사 자원들을 활용한 학생 현장 체험에 투입된다.
또한, 신청 학교에서 승차해 체험학습 장소까지 왕복 운행하며, 개별 학교가 원하는 시기에 맞춰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안산마을 탐방 버스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산 곳곳을 직접 가보고, 배워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함께 안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혁신지구 시즌Ⅱ’ 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안산시와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