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 친환경 생활지원 안산센터는 지난달 31일 나들가게 이동 대림 할인마트와 사동 현대 마트를 ‘녹색 매장’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나들가게 중 녹색 매장으로 지정한 건 이번이 경기도에서 최초다.
나들가게는 중소기업청이 2010년 1월 대형 할인 마트나 대기업슈퍼마켓(SSM)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슈퍼(매장면적 300㎡ 이하)를 지원‧육성하고자 마련한 정책이자 명칭이다.
이번 나들가게 녹색 매장 지정은 그동안 대형 유통 마트에 한정해 지정하던 것을 나들가게까지 확대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쉽게 녹색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나들가게는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더함으로써 골목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안산시에는 현재 110여 개의 나들가게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4곳이 녹색 매장 지정을 위한 심사가 진행 중으로 향후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친환경 생활의 기초인 녹색 제품 활성화를 위해 소형 마트도 녹색 매장으로 지정함으로써 안산시 전역의 녹색 소비를 기대하며, 녹색 매장 지정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경기도 친환경 생활지원 안산센터는 안산시와 환경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