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 ‘공정무역 포트 나잇’ 캠페인을 진행한다.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시흥 에코센터 초록배곧 홀에서 ‘우리 동네 공정무역 포트 나잇’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공연도 연다.
공정무역 포트 나잇은 마을에서 세상을 바꿔 가는 2주간의 공정무역 시민축제다. 포트 나잇은 2주간이라는 뜻이다. 최초의 공정무역 포트 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됐다. 봄 혹은 겨울 2주 동안 학교와 교회, 마을과 골목 곳곳에서 시민들을 찾아가고 지역사회와 작은 커뮤니티가 함께하는 공정무역 커뮤니티 캠페인을 일컫는다.
이번 2018 경기 공정무역 포트 나잇은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경기도 10개 도시, 200여 개 커뮤니티가 함께 진행한다. 시흥시에서는 시흥시 공정무역 시민모임 ‘공·생·공·사’, 사회적 협동조합 시흥시 사회적 경제연대, 시흥 YMCA 두레 생협, 경기 두레 생협, ㈜소셜 에코, 빌드 주식회사, 소래고등학교 동아리 ‘사회적 기업가’ 등의 여러 단체가 참여한다.
시흥시에서는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2017년 ‘시흥시 공정무역 아카데미’와 2018년 ‘공정무역 시민 강사 양성과정’ 등의 공정무역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공·생·공·사(공정한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들)’라는 모임을 결성해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및 공정무역 캠페인·티파티·스터디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