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이전에 활동적인 사람으로 동호인 스포츠 대회에 출전하는 등 운동을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중년이었다. 그러나, 장애 발생 후 A 씨는 현재 상황에서 자신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았지만, 여러 가지로 쉽지가 않다. A 씨는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데, 나에게 맞는 종목을 찾지 못해 답답하다. 기존에 했던 배드민턴은 오른손과 다리가 다 불편하니 지금 다시 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에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채정환, 이하 성남장복)은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은수미-성남시장)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생활체육을 확산하기 위해 “2018 성남시 장애인 어울림 슐런 대회”를 개최한다.
슐런은 방법이 어렵지 않고, 큰 힘이 필요하지 않지만, 집중력과 경기를 위해 근육을 자주 사용하는 등 장애인 맞춤형 스포츠로 초보자도 잠깐의 교육만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성남장복의 채정환 관장은 “스포츠는 대한민국 사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당연한 권리이며, 슐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장애의 경/중이나 유형의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장애인이 스포츠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슐런 대회를 개최하여 생활 스포츠의 활성화에 기여 하는 것이 대회의 목적”이라면서, “지역 장애인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초보자나 슐런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체육대회로써, 통합 장애인부, 발달 장애인부, 뇌 병변 장애인부, 시각 장애인부, 그리고 2인조 경기인 어울림부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문의 :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 (031-720-2840 백형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