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활용한 안전·안심 공간정보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그동안 문자 형태로 제공되던 생활편의 시설, 대피 시설 등의 다양한 정보가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각 위치정보로 변환돼 있다. 안전사고나 재해 발생 시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빠른 대피를 돕는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구는 공간정보의 테마를 ‘안전·안심’으로 정했다. 재난안전, 생활안심, 어르신안심, 장애인안심, 어린이안심 등 6개 분야 2082개 시설의 위치가 시각화돼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복지기관, 의료기관, 대피소, 교육기관 등 사용자가 필요한 시설을 선택하면 지도로 표시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길 찾기를 비롯해 명칭검색 기능과 시설의 주소, 연락처 등을 알 수 있는 상세보기 기능도 추가됐다.
찾고 싶은 시설이 있으면 ‘강북구 홈페이지(gangbuk.go.kr)’→‘분야별 정보(부동산)’→‘안전·안심 공간정보’를 활용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간정보는 각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던 여러 자료를 위치정보로 변환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간정보는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안전도시 강북구에 걸맞은 정책을 꾸준히 개발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