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지난 1일 송신초등학교 교장실에서 K-55 51 임무 지원 전대장(대령 만토바니) 및 송신초등학교장(교장 김동천)과 상호우호 교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송신초등학교 교장의 교육목표와 운영현황 등 학교소개를 시작으로 미 K-55기지 내 오산초등학교와 송신초등학교 간 상호협력방안 및 상호협력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양국 초등학교 교장 간 간담회를 년내 실시하기로 했으며, 교육프로그램, 학교시설 등 견학을 실시하고, 향후에는 학생이 각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보고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자고 합의했다.
송신초 학부모회장, 전현직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과거 60년대 학교 토목공사 시 미군 공병대 장비와 인력의 지원으로 송신초등학교가 건립됐다.”며, 미군 장병들의 지역사회 봉사에 감사함을 표했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미군 장병의 평화수호 임무 외에도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여 우리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질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준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산초등학교와 송신초등학교 간 우호 증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상호협력 교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신초등학교는 2014년 다문화 특별학급 1학급이 신설되어 다문화 학생 17개국 95명이 재학 중이며 북부지역 다문화 중심 특성학교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