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 및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포도, 자두, 매실, 복숭아 품목에 대한 ‘2018년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시작한다.
농가의 보험료 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의 80%(국비 50% 지방비 30%)를 지원하며, 농가가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는 순보험료(보험금 지급에 충당되는 보험료)의 20% 수준이다.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에 대한 손해를 보상하며 가입하는 상품에 따라 보상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보험금 수령 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입 전에 미리 보상하는 재해의 범위, 보상하지 않는 손해, 계약 전·후 알릴 의무, 자기부담 비율, 지급 보험금의 계산방식 등 보험 약관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도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므로 예고 없는 자연재해에 상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농업인들이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해에 대비하면서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지 소재지 관할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반월농협 본점 공제계(☎031-437-0017), 안산농협(☎031-405-8511), 군자농협(☎031-483-3212), 군자농협(☎032-886-31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