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상록구여성합창단에 김형옥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후보자 중 김형옥 지휘자를 최종 선정했다.
김 지휘자는 안양시장애인합창단과 강동구립여성합창단을 지휘하던 2017년, 2018년 경기도장애인합창대회 동상, 2017년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2018년 보령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이하 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 및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위문공연 뿐만 아니라 요양병원, 장애복지시설 명휘원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과 사랑의 하모니를 전하고 있으며, 전국합창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도 인정받고 있는 합창단이다.
현재 합창단에는 최근 위촉한 신임 지휘자와 신규 단원 6명을 포함해 총 36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단장으로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이태석 구청장은 “역량이 높은 훌륭한 지휘자를 중심으로 실력을 키워서 상록구민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희망과 행복을 주는 합창단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합창단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음악을 좋아하고 합창에 관심이 있는 단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행정지원과(☎481-506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