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11월 6일(화)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창업사업(농가맛집)으로 육성한『산들家』사업장(상주시 화북면 용화로)에서 지역주민, 축하객,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개최했다.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창업사업은 지역 여성 농업인의 잠재된 솜씨를 이용한 지역농산물 부가가치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2018년 사업장으로 선정, 서곡동 상주농가맛집『두락』에 이어 상주를 대표하는 농가맛집으로 육성하게 됐다.  

  농가맛집『산들家』는 화북면 용화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의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속리산 문장대를 바라보고 있다. 이곳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에 이끌리어 즐겨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등산 전, 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피정옥 소장은 “갓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내는 차별화된 정성을 통해 향토음식의 맥(脈)을 이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