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드림 스타트는 학령기 아동의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을 위해 지난 6일 지역 내 한국 호텔관광 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호전은 1989년 대한민국 최초로 호텔, 관광, 외식분야 전문 교육을 통한 대한민국 관광 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3년 연속 최우수 교육기관 및 호텔 서비스 인력 양성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호텔 관광 분야의 명문 학교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드림 스타트 아동 40여 명은 호텔 관광 관련 진로 직업 탐구 교육, 시설 투어, 현장감 있는 요리·제과제빵 실습 등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좀 더 구체적으로 꿈을 가지는 기회로 삼았다.
참가 아동들은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직업인 파티쉐처럼 직접 빵을 만들어 보니 신기하고 재밌다.”며, “호텔 안에도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미리 체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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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요즘 직업은 다양하고 아이들의 꿈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매년 드림 스타트 아동들에게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가지 진로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들에게 정서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