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6일 오후 7시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 건축가 유현준을 초청해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제64회 광주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유현준 강사는 1시간 30여 분 동안 우리가 사는 도시의 태생과 역사를 살펴보고 도시 공간 속에 숨겨져 있는 인문학적인 의미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그는 인간의 욕망이 도시에 어떻게 반영되고 그 도시가 다시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관찰해 우리가 만들어 갈 새로운 도시의 밑그림을 제안,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성찰을 당부했다.
강연을 맡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는 연세대 건축공학과 학사,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대학원 건축설계 석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건축설계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KBS <</span>명견만리>, tvN <</span>어쩌다 어른>, <</span>알쓸신잡 2> 등 TV 방송에 출연해 널리 알려졌다.
한편, 광주시민 아카데미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64회에 걸쳐 광주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의 요구에 부합한 명강사 초빙으로 광주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