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공공와이파이 구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천상·굴화리 일대 총 130개소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오는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천상리 천상공원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현...
▲ (사진=IFR 홈페이지 캡처)국제로봇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 IFR)이 발행한 ‘2018 세계 로봇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 전문가용 서비스로봇의 판매가치가 66억달러로 39%, 판매량은 85% 일제히 상승했다.
물류업 수요가 특히 강세를 보였다. 전체 전문가용 서비스로봇 판매량의 63%, 판매가치의 36%를 물류업이 차지했다. 신생기업들의 활발한 진출에 힘입어 전문가용 서비스로봇 판매 호조는 계속될 전망이다.
IFR의 구드런 리첸버거(Gudrun Litzenberger) 사무총장은 “전문가용 서비스로봇의 판매 규모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46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며 “물류, 의료, 필드 서비스가 수요를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용 서비스로봇 시장 동향
2017년 설치된 물류 로봇은 총 6만9000대로 2016년 2만6300대 대비 162% 급증했다. 물류로봇 판매가치 역시 240억달러를 기록해 2016년 대비 138% 증가했다.
의료용 로봇 또한 수요가 호조를 보이며 성장 잠재력을 과시했다. 2017년 의료용 로봇의 판매가치는 19억달러로 증가, 전체 전문가용 서비스로봇 판매가치의 29%를 차지했다.
대다수가 착유 로봇(milking robots)인 필드 서비스용 로봇의 판매가치는 전체 전문가용 서비스로봇 판매가치의 15%를 차지했다. 금액으로는 2% 소폭 감소한 9억6600만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