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2015년 11월 12일에 문을 연 평택시립 청북 도서관은 오는 10일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종이컵 인형극 <</span>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등 행사를 운영한다.
11일(토) 오전 9시부터는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청북 도서관 3주년 기념 떡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극단 문(門)의 종이컵 인형극 <</span>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상연한다.
상연작은 2007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인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 <</span>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각색한 작품으로 종이컵을 이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오브제, 빠른 무대전환 등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느끼고 어른들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11월 한 달간은 개관 이후 청북 도서관에서 사랑받았던 도서들을 전시하는 <</span>내 이웃의 서재>가 진행된다. 최다대출도서 1~10위의 책을 비롯하여 대출 순위 10위까지의 도서를 전시하여 그동안 청북 도서관을 찾아준 시민들이 어떤 책과 이슈에 관심이 있었는지 살짝 엿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종이컵 인형극 <</span>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는 9일(금)까지 방문 및 전화로 접수 신청을 받으며, 그 밖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립 청북 도서관(https://www.ptlib.go.kr/cbsmall)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화(031-8024-8580~81)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