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018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을 완료하고 7일 안양면을 시작으로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장흥군의 공공비축미 배정물량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6,632톤(165,820포대/40kg)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입이 진행된다.
매입 품종은 새일미 단일품종만 가능하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 중 가격을 결정한 후 정산한다.
특히 올해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새일미) 외 품종의 수매를 막기 위해 매입대상 농가 중 5%를 표본추출 해 해당 농가 수매 시 현장에서 시료채취 후 검정기관의 검정을 거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매입품종 확인 및 철저한 수분 관리를 거쳐 한해 동안 땀 흘려 얻은 수확물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