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오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한다.
전남 22개 시·군 7개 시험지구 47개 시험장에서 1만7730명의 수험생이 치를 이번 수능에 오전 6시부터 교통·지역경찰 등 578명과 순찰차·싸이카 등 138대의 장비를 배치하고, 지각이 우려되거나 고사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시험장 주변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관리하고, 시험장 주 이동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진입로 및 출입로를 확보한다.
듣기평가 시험이 시작되는 3교시(영어, 오후 1시10분∼1시35분)에는 시험장 인근 공사를 일시 중단하도록 하는 등 소음 통제에도 나선다.
경찰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향하는 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수능시험 입실시간인 08:10분까지는 차량운행을 자제해주고, 수험생을 태운 차량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하차 후 도보로 입실하여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관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