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고흥군 농업인학습단체 하나로 뭉쳤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제23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며, 1천 3백여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의 화합․단결․친목을 다지고, 농업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마련한 「제13회 농업인학습단체 농촌 사랑 한마음대회」를 11월 8일 고흥군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의 ‘꿈이 있는 고흥 농업실현’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우수회원 시상,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화합 한마당 행사로 구성되었다.
또한 회원들의 활동과 학습성과물 전시, 4-H회원들이 생산한 제품 시음․시식 등이 함께 마련되었다.
특히 학습단체 회원들이 틈틈이 모아온 사랑의 쌀 640kg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4곳에 전달했으며, 교육 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그동안 고흥군은 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4-H회 3개 학습단체를 농업기술정보를 확산하는 주체로 육성해왔다.
고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학습단체는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 농업의 근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도 고흥 농업 발전의 주역인 농업인 학습단체를 육성하는데,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